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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9월 새학기 시즌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초코에몽 간식어택' 이벤트를 개최한다.
2011년 출시한 남양유업의 초코에몽은 현재까지 4억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런칭 13년 만에 초코우유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초코에몽은 특히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인지도를 활용해 지난달부터 유튜브 채널에 로맨스 웹드라마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를 연재 중이라고 남양유업은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이 주력 제품이다. 대리점과의 상생 노력을 통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으며,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