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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스노클러가 고래에 의해 공중으로 던져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영상 속에서 그 순간은 1초도 되지 않았지만, 고래의 거대한 꼬리의 크기는 볼 수 있다.
혹등고래는 최대 20m 길이까지 자랄 수 있으며 호기심으로 보트와 인간에게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인은 "생전 처음 겪은 일이었는데 그는 그것에 대해 매우 황홀해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위험해 보인다", "고래를 괴롭히지 마라", "짜릿한 기분이었을 것"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