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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에서 메탄올을 섞어 만든 술이 유통돼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26일 불법으로 밀주를 만든 40대 남성 두 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형제 사이로 전해졌다.
주류에 메탄올이 사용될 수 있지만 농도가 1000ppm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들이 만든 밀주의 메탄올 농도는 10만ppm에 달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해당 밀주를 마신 주민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