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상장사 중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시율이 5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물류·무역업(94.1%), 엔터·전문서비스(91.7%), 식음료 및 자동차부품(81.8%) 등 순으로 공시율이 높았다.
반면 공시율이 낮았던 업종은 철강·기계(61.5%), 전문기술(61.1%), 비금융지주사(55.6%) 등이었다. 특히 제약·바이오는 50.0%로 최하위였다.
GRI와 SASB 등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기준 4개 중 1개 이상을 반영한 사례는 보고서를 공시한 기업 183곳 중 175곳(95.6%)이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