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글로벌 청소년 자립 지원 활동의 결실을 맺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전문 기술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경제적 자립을 돕고,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생활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성과다.
LG전자는 '희망직업훈련학교' 학생들이 각자 역량 개발에 집중하도록 교실 리모델링 및 교육 기자재 제공, 우수 및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급,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졸업 이후의 취업 활동도 적극 돕는다. 취업 지원 체계가 미비하고 관련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지 유망 산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인턴십 등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세계 곳곳의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