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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고압가스통 바로 옆에서 튀김 요리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당했다.
민원인은 "프로판가스통이 실내에 버젓이, 게다가 조리기구 바로 옆에 설치돼 있다. 이는 액화석유가스법과 소방당국이 규정한 안전수칙 모두 위반하는 것"이라며 "화재라도 나면 건물 전체가 날아갈 수 있다. 요리 환경을 바꿀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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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타사의 햄보다 돼지고기 함량이 적은 이유에 대해서는 "200g 기준 돼지고기 함량이 85%가 좀 넘는다. 어떤 햄은 6~7% 더 들어간 것도 있다. 그 차이가 고기를 아끼려고 그랬다는 게 제일 크지 않냐"며 "애초에 햄을 개발했을 굥 부대찌개와 어울리게 양념류들이 들어간다. 끓였을 때 감칠맛과 여러 맛이 나게 한 거다. 맛있게 하려고 하다보니 그런 것"이라 밝혔지만 큰 설득력은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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