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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를 살펴볼 수 있는 '인스파이어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의 예약이 시작됐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다녀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최첨단 공연 시설과 평소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무대 뒤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9월 30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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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연장 일정을 고려해 8회만 오픈되는 인스파이어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는 티켓 박스에서부터 시작해 아레나 내부의 콩코스, 객석, 무대, 비디오 룸, 아티스트 분장실 및 스태프 락커룸, 공연 장비가 드나드는 하역장, 아레나 사무실, VIP 관람석인 스카이박스 등 약 12개 코스로 계획됐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한 아티스트들의 친필 사인이 있는 '월 오브 페임 (Wall of Fame)' 앞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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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는 "심층 투어로 구성된 '인스파이어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 외에 퀵 코스 투어 패키지도 조만 오픈할 예정"이라며 "퀵 코스 패키지는 K-팝을 비롯해 K-컬처에 관심 있는 해외 여행객을 타깃으로 해 인스파이어의 다양한 문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공간을 압축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 해외 고객 대상 단체 여행 판매 대행사를 통해 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