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이 전국 유치원 과정 어린이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9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상작은 9월 6일 김안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눈의 날에 맞춰 10월 10일 김안과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유치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우수상 각각 1명(상금 50만 원), 우수상 각각 3명, 5명 (상금 20만 원), 특선 각각 5명, 10명 (상금 10만 원)을 시상한다. 그림공모전의 최우수상과 우수상 작품은 김안과병원 탁상달력에 삽입될 예정이며,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은 "김안과병원에서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그림공모전이 어느덧 올해로 19년 차를 맞이했다"며 "이번 공모전 주제는 현재 김안과병원이 진행하고 있는 눈 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해피eye 해피life'와 연계해 결정했다. 소아·청소년기는 평생 시기능 발달의 토대가 되는 만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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