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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이 최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홍콩 관광교역전 '2024 Travel Mission to Korea'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콩관광청은 관광교역전을 4년 만에 재개했다. 홍콩 오션파크, 디즈니랜드 등 주요 테마파크를 비롯해 여행사, 호텔 등 총 45개 규모의 관광 유치단이 방한했으며, 65개 국내 업체 등 약 200명의 관광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일대일 미팅을 진행했다.
김윤호 홍콩관광청 지사장은 "관광 교역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B2B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홍콩과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파트너십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