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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무더위에 지친 개들이 살수차에서 뿌리는 물로 '공짜 샤워'를 즐기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이를 본 개 4마리가 반갑게 달려오자, 살수차에 있던 남성이 물을 뿌려주었다.
몇몇 개는 점프까지 하며 물 세례를 더 맞으려고 애쓰는 모습이다.
한편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는 태국에서도 개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교묘한' 방법을 쓰는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영상을 보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편의점 자동문 입구에 누워있거나 아예 매장 안에 들어가 누워버리는 '견공'도 있다. 나가라고 매장 주인이 떠밀자 개는 '몸이 무거운 척'하며 버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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