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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국내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의 개최지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CC로 2년 연속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개최를 결정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부터 한 지역에서 2년 연속으로 개최하며 보다 더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해당 지역과의 보다 더 적극적인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2년 주기에 맞춰 개최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회장을 방문할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