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는 윤여원 대표이사가 약 1억 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분할로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지난 3월 21일과 25일 약 5000만원 규모의 콜마비앤에이치 자사 주식 3,257주를 매입한 데 이어 4월 1일부터 4일까지 2차로 1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 6500주를 매수했다. 이에 따라 윤 대표는 지난해 보유하던 주식 2,255,893주에서 올해 취득한 9,757주를 더해 전체 주식의 7.7%를 차지하는 226만5650주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월 창립 20주년을 맞아 윤여원 대표 단독체제 원년으로서 새로운 목표와 전략을 수립해 글로벌 톱티어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달 2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윤여원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에 대한 의결사항을 승인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