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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이 지난 19일 서울 소재 선증 직영점에서 2024년 여자프로골프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노랑통닭은 지난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해 KLPGA 선수로 구성된 국내 최다 규모의 골프단을 창단한 바 있다.
노랑통닭에 따르면 1부 행사에서는 출정식 개회 선언 후 각 사 선수단 소개가 진행됐으며, 각 사 대표 선수들이 나와 올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형 대표는 응원의 의미로 선수단에게 꽃다발과 노랑통닭 쿠폰을 전달했다.
오세욱 골프단 장은 "올 한 해 좋은 성과를 보여드리기 위해선 선수단과 회사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그들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