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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부모 및 조손가정 200가구에 3000만 원 상당의 설날키트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기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GS25가 준비한 '예소담 김치(5kg)' 483박스와 GS25의 협력사인 예소담 윤병학 대표가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자체적으로 200박스를 추가 기부해 총 683박스가 전달됐다. 기부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생명의빛홈타운 이용 어르신들에게 사용된다.
설 이후에도 기부 릴레이는 이어진다. 이달 21일에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 봉사 활동과 함께 물품 후원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행복한 나눔'에 정기적으로 상품을 기부하고 있는데, '행복한 나눔'은 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첫 스타트로 보육원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GS리테일은 봉사활동, 물품 기부 등 매년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지역사회에서 따뜻함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ESG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