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철민 교수가 지난 21일 개최된 대한가정의학회 제26차 정기평의원회에서 제18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1991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에서 산업의학 석사, 가정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며, 완화의학과 임상과장, 가톨릭대학교 한반도의료연구소장,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 센터장을 맡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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