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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KT&G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400여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 중이다. 선정된 수혜자들은 오는 3월까지 세대 당 25만원의 난방비를 지원 받는다. KTT&G복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이번까지 포함해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23억7000만원에 달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