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고경수 원장)이 3일 오전 8시 17층 강당에서 2024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고경수 원장은 "우리 병원이 이 시기,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는 질환의 경중을 떠나 아파서 오는 환자의 고통을 깊이 헤아려 주고 도움을 주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지역 최고의 의료역량 유지·강화를 위해 의료진 영입, 내부 시설 정비, 최신 장비 도입 등을 서둘러 대학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세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원장단과 교직원들이 악수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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