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라매병원 송경준 공공부원장(응급의학과 교수)이 아시아구급의학회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 29일부터 총 2년간이다.
송 부원장은 "학회장이라는 소임에 책임감을 가지고, 아시아 응급의료 전문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응급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임기 동안 응급의료 취약지와 응급실 표류 문제 등에 대해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고, 대한민국뿐 아니라 아시아 응급의료 상황을 체계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향 제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경준 부원장은 현재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응급의학회 수련이사 및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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