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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실내에는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되는 N 라인 모델은 기본 모델에는 N 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전용 엠블럼 포함), N 라인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 스포티한 디자인의 전·후면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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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투싼은 승객 보호를 위해 기존의 고강성 경량 차체에 고밀도 보강을 통해 전반적인 충돌 안전 성능을 강화했다. 또 2열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된 8에어백 시스템과 2열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를 적용하고 제동 성능을 강화했다.
더 뉴 투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2771만원부터, 디젤 2.0 모델 3013만원부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3213만원(세제혜택 적용후 가격)부터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