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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2030 세계엑스포의 최종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롯데그룹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부산의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탠다.
세븐일레븐은 공식 SNS를 통해서도 유치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일부터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계정에 올리는 주요 콘텐츠에 2030 부산 세계엑스포 공식 엠블럼 및 응원 메세지를 함께 게시하고 있다. 특히 11월에 고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빼빼로데이 이벤트 관련 게시물에 적극적인 응원 메시지를 포함하여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8일 부산이 세계엑스포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SNS 축하 댓글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온 국민이 함께 바라는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모그룹인 롯데와 함께 응원에 나섰다"며 "점포를 찾는 고객들과도 한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