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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말부터 시작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약 1만7000여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으며 32개 팀이 1:1 멘토링을 통해 본선 대회를 치렀다. 최종 우수팀은 메타버스 개발 및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는 우리은행에서 열린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 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