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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동종업계 최초로 AI 아바타 아나운서인 '케이온(K-ON)'을 개발해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본장과 각 지점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폭 넓은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유영용 방송팀장은 "최근 방송 트랜드에 발맞춰 AI 아바타와 방송기술을 접목시켜 업무효율성을 꾀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신속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케이온'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고객을 위한 사업 홍보, 뉴스, 캠페인과 내부 프로세스 구축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