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나경세)가 보건복지부 주최로 10일 개최된 '2023년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장을 받았다.
또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한 정신건강 위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고위험군 현장대응 사업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경세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맞춤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정신건강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8년 10월 개소, 최근 브랜드 캐릭터로 흰점박이물범인 '마로(마음의 길잡이)'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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