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메리놀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현판식 열어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08-29 17:43 | 최종수정 2023-08-30 08:20


메리놀병원이 28일 1층 로비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란, 전자의무기록(EMR)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 활용될 수 있도록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 및 정보보안의 안정성을 국가가 인정해주어, 진료 정보의 운용성 확보 및 품질 향상 을 추구하기 위한 제도로서 2020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메리놀병원은 올 3월부터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인 nUEMR을 도입했고, 최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김태익 병원장은 현판식에서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직원 여러분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극복하고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7월 26일까지 3년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메리놀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현판식 열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