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누적판매량(250 ml캔 환산 기준) 360억캔을 돌파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그중 '칠성사이다'가 가진 제일의 강점은 무엇보다 '맛' 그 자체에 있다. 반세기 이상의 오랜 제조 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함없는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칠성사이다'의 저력은 실로 대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측은 2021년 1월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6월 출시한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Blue Lime)'을 선보이며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격적인 마메팅 또한 펼치고 있는데, 지난 4월 정해인과 모델 계약을 한 뒤 '청량함'을 메인 콘셉트로 다수의 화보를 노출, 호평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여름 시즌 광고는 칠성사이다 제품의 대표적인 속성인 '청량함'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했다"며 "향후 다양한 광고와 캠페인 실시, 스페셜 패키지 및 제품군 확대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며, 차별화된 브랜드와 '맑고 깨끗함'을 내세운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