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이 최근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뇌졸중 시술 인증기관으로 재지정받았다. 지난 2017년 병원 개원 이듬해 첫 인증에 이은 재인증이다.
인천세종병원 신경외과 권기훈 과장은 "뇌졸증은 암과 심혈관질환에 이어 한국인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라며 "대부분 급작스럽게 발생하는데, 골든타임에 치료받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까지 이르게 될 수 있어 빠르게 대처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