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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의 제주도 집이 알고보니 김승우 김남주의 집이었음이 공개됐다.
박원숙은 두 부부를 보고 "무슨 대학생 부부같다. 귀엽고 솔직하고 너무 매력이 있다"라며 극찬했다.
여에스더는 "남편도 두 분 오신다고 옷을 신경썼는데 박원숙 씨 보니까 너무 어리게 옷을 잘 입고 오셨다"라며 깜짝 놀랐다.
특히 홍혜걸은 "두 분이 오신다고 해서 어제 꽃을 심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는 "지금은 각집살이 중이다. 서울로 한달에 한 번씩 올라와서 만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혜걸은 "여기가 김승우 씨의 집을 산 거다. 그때 여기 살지를 않으셔서 거미줄이 쳐 있었다. 그래서 제 손길이 안 닿은 데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계약을 남편이 가서 김남주 씨와 했는데 다음해에 김남주씨가 왔는데 안면인식 장애가 있어서 김남주를 옆집 아주머니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