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기흥점이 용인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나선다.
협약에 따라 이케아 기흥점은 보증 재원을 위해 2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출연금은 10배수인 20억원 한도 내에서 업소당 5000만원 이내의 보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자등록한 소상공인이며, 가구 소매업 사업자를 우대 지원한다.
크리스 리(Krys Lee) 이케아 기흥점 점장은 "이케아는 지역 사회의 좋은 이웃으로서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국제 주거 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학대 피해 및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쉼터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