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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차이나가 '2023아트 마카오'를 위해 마련한 팝아트 전시 '디즈니 100주년 기념, 밋 더 매직'을 베네시안마카오, 런더너마카오 및 '르 자르뎅(Le Jardin)'에서 선보인다.
3일 샌즈 차이나에 따르면 전시는 '아트 마카오, 2023 마카오 국제 예술 비엔날레의 특별 전시' 중 하나로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샌즈 차이나는 2일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유명 아티스트인 필립 콜버트와 제이슨 네일러, 아트 마카오 부대 및 초대 전시 현지 아티스트,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필립 콜버트와 제이슨 네일러가 공동으로 디자인한 한정판 굿즈가 세계 최초로 공개, 아티스트의 즉흥 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포워드 패션 홀딩스와 공동 주최하고 'ASCE 다이벌스', '익스플로러티브 아트 허브' 및 '아톡스 그룹'이 큐레이팅 한 본 대규모 예술 작품 쇼케이스는 두 아티스트의 무한한 창의성을 표현하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하고 전통적인 예술 형식에 현대적인 색채도 불어넣고 있다.
윌프레드 웡 샌즈 차이나 회장은 "'재출발'과 '희망'으로 정의한 올해, 열정, 희망, 짜릿함을 불러일으키는 생생한 색채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두 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마카오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두 아티스트의 경험은 지역 예술 및 문화 업계에 영감을 주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