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이 오는 8월 4일 오후 2시 T관 6층 농천홀에서 '제1회 명지병원 뇌혈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뇌혈관 질환 최신 치료 및 미세혈관 감압술'에 대해 소개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권오기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안성열 뇌혈관센터장은 "명지병원은 2010년 아시아 최초로 하이브리드 뇌혈관센터를 개소·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뇌혈관질환 치료에 앞장서왔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때의 경험과 뇌혈관질환 및 미세혈관 감압술의 최신지견을 더해 보다 풍성한 담론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