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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은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공식 의상 후원사 18주년을 기념하며 전통적인 윔블던 스타일로 디자인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2023 윔블던 챔피언십에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 톰 히들스턴(Tom Hiddleston),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 등 랄프 로렌이 초청한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를 비롯해 랄프 로렌 코리아 앰버서더 김우빈과 크리스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김우빈은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네이비 랄프 핸드메이드 스트라이프 울 수트 재킷에 화이트 셔츠, 화이트 그레고리 플리티드 실크-리넨 트라우저를 매치해 세련된 윔블던 룩을 완성했다. 크리스탈 역시 랄프 로렌 컬렉션의 램스킨 소재 홀터 스트랩 디자인이 돋보이는 지넷 저지 홀터 드레스와 말의 안장에서 영감을 받은 스터럽 버클이 특징인 웰링턴 숄더백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