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100점 만점 1등급을 획득해 폐렴 진료 우수병원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 중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총 6개 지표이며, 평가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251곳, 병원 125곳 등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