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폐렴 적정성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이다.
박상흠 병원장은 "폐렴은 흔하지만 고령환자에게 발생 시 사망률이 높은 위험한 질환"이라며, "공인받은 진단과 치료 경험을 유지·발전시킴으로써 환자들이 더 안심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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