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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9개월 앞으로 다가온 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 공관에서 모의 재외투표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외교부, 법무부, 대법원, 대검찰청, 재외동포청, 우정사업본부 등이 투표 업무를 함께 했다.
재외투표는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에 처음 도입됐다. 이후 6번의 선거에서 70만여명의 재외국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선관위는 내년 총선 재외투표를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공관별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11월 12일부터 국외부재자신고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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