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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소희가 가정사 탓, 실제 출생연도 1993년생이 아닌 1994년생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소희 어머니는 최근에도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구속됐다. 2021년부터 바지사장을 앞세워 원주와 울산 등 12곳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2020년에는 사기 논란에 휘말리기도. 한 네티즌이 한소희 어머니가 곗돈을 가지고 잠적했다고 주장했고 당시 한소희는 "5살쯤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어 (저를) 할머니께서 길러주셨다"며 "어머니와의 왕래가 잦지 않았던 터라 20살 이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게 되었고, 저를 길러주신 할머니의 딸이자 천륜이기에 자식 된 도리로 데뷔 전부터 힘닿는 곳까지 어머니의 빚을 변제해 드렸다"라며 어머니 대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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