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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과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필름형 영양제 상품을 선보인 ㈜미펫이 지난 3일 용산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합병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에이아이포펫은 반려동물을 위한 토털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인이 '티티케어' 앱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눈과 피부 또는 걷는 모습을 촬영하면 AI가 촬영한 부위를 분석해 질병 관련 이상징후를 알려준다. 또한, AI 분석 결과에 대해 궁금증이 있거나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수의사와 일대일 실시간 채팅으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피합병기업인 미펫은 국내 최초 반려견 필름형 영양제 '낼름'을 주력으로 자사몰과 홈쇼핑 판매에만 전념 하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500만장 이상 돌파했다. 소비자 선정 '2023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반려동물 영양제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반려인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