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종원, 김정현)이 코스닥 상장 1년을 맞았다.
1999년 설립된 원텍은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RF/HIFU)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기 1세대 기업으로 경쟁사대비 코스닥 상장은 뒤늦은 편이었으나, 2021년 기술평가등급 'All A' 등급 획득을 계기로 지난 24년간 축적된 회사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때 원텍은 코로나19 위기로 구조조정 등 고난을 겪었지만 2020년 6월 올리지오(Oligio) 출시를 전환점으로 기존 피코케어(Picocare) 등 제품 라인업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2021년부터 흑자 전환했으며 매 분기 최고 실적 경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원텍은 내부적으로 'Let's Go Global 1st'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글로벌 히든챔피언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원텍은 2023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함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직원을 영입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