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2023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가족 간 대화가 많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메세나협회의 '2022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위대한 만남 :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7월 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완성된 작품들은 11월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울 문래동 조아제약 본사에서 약 한 달간 전시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빼꼼'은 온 가족이 예술을 접하면서 즐겁게 소통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빼꼼' 프로젝트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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