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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 방문할 때마다 10분만 사용하였더니 사장에게 '그냥 오지 마라'는 말을 들었다는 한 직장인의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A씨는 "그 동안 말 하지 않고 충전한 시간을 차감하는 것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오지 말라는 말을 들으니 당황했다."며 "그냥 돈 안 받는다고 하고 PC방에서 나왔는데 내가 진상이었던 것이냐."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빈 자리가 많은데 그러면 사장이 이해가 안 간다.", "돈을 내고 이용을 하는데 저렇게 행동하냐. 그냥 가지 마라.", "고객이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겠다는데 왜 그러냐."라며 사장의 행동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냈다.
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