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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DJ 파티 '뉴 키즈 온더 브릭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뉴 키즈 온더 브릭스는 5월과 6월 2달간 총 8회 진행된다. 5월 20일을 시작으로 21일, 27일, 28일, 29일에 진행한 후 6월부터는 매주 토요일인 3일, 10일, 17일에 열린다. 레고 시티 잔디 광장의 어썸 스테이지에서 오후 7시부터 30여 분간 진행되며, 파크에 입장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레고랜드는 지난 4월부터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야간 개장을 운영, 춘천 레고랜드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등을 선보인다. 불꽃놀이와 가족형 댄스 공연 '레츠고! 파티고!'를 결합한 '레츠고 파이어웍스 피날레' 외에도 신나는 라이브 음악 공연 '레고랜드 브라스 밴드', 레고 캐릭터들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밋앤그릿' 등 이벤트를 야간까지 연장 운영한다. 야간 개장 도입과 함께 출시한 레고랜드 오후 이용권은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레고랜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방문한 부모님, 일반 성인 고객 등 모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가족형 DJ 파티를 새롭게 준비했다"며 "레고랜드만의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해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