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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2023년 제1차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이하 DX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DX 추진위원회를 통해 일 하는 방식과 고객 경험을 디지털 혁신으로 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4차 혁명 시대에 맞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DX 추진위원회와 더불어 실무자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DX 차세대 리더', Z세대 직원이 주축이 된 '주니어보드'와 같은 양방향 소통채널 운영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조직 내 공감대 형성과 이행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