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이 스마트병원으로 변모하기 위해 AI 기반 영상판독시스템을 도입,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유방촬영술(Mammography) 영상을 분석해주는 루닛 인사이트 MMG 기술은 미국 FDA 승인을 받아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에 제공되고 있으며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유방암을 96% 정확도로 검출하며, 기업 휴런의 AI 솔루션은 MRI 영상에서 뇌 영역에 대한분석으로 질환 의심환자를 자동으로 분류한다.
인천의료원 조상욱 영상의학팀장은 "AI 보조시스템 도입을 통해 영상판독의 정확도와 효율성이 높아지고 흉부, 유방, 뇌 질환의 조기진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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