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동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하이원에 따르면 우선 5월 19일까지 평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하계 주요 영업시설 50% 할인을 진행한다.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새 단장을 마친 하이원 워터월드도 1일부터 날짜별로 특별한 할인을 제공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기념해 5월 1일에서 7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할인을 하고, 8일에서 14일까지는 만 3세에서 12세까지 자녀를 동반한 대인 1명에게, 15일에서 21일까지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바나, 텐트, 썬베드 등 가족단위 고객에게 선호가 높은 부대시설 50% 할인과 함께 카바나, 구명조끼, 비치타월 등을 할인 가격으로 구성한 '대여상품 패키지'도 준비했다. 워터월드 입장 할인을 받으려면 주민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교직원증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하며, 부대시설 할인 이벤트는 주중에만 제공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봄나들이 떠나는 고객을 위해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혜택을 꼼꼼히 챙겨 실속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어린이날인 5월 5일과 6일 '숲 속에서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패키지를 출시해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클래스로 가족 여행객을 맞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