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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19일 본관 로비에서 개원 44주년을 기념하고 새 외래관 골조 완성과 '순천향 인간사랑 백년의 약속'을 기원하기 위해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인간 존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사랑과 봉사의 삶을 실천한 설립자 고 향설 서석조 박사의 '인간사랑·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민을 위한 참된 의술과 봉사, 진정한 인간사랑 정신의 백년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일권 병원장은 "44년간 실천해 온 인간사랑 정신을 더욱 계승발전시켜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지역민에게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진력해 지역의 중심이 되는 최고의 거점병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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