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미국 뉴저지주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했다.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의 공로가 인정을 받았다.
BBQ는 저지와 콜로라도주 외에도 미국의 20개가 넘는 주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BBQ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선정됐으며 500대 브랜드에서 전년보다 43계단이 상승한 332위를 차지했다.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는 1956년 발간한 외식업계 전문지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구독자와 공신력을 지닌 매체다. 북미에서 식당 운영자가 읽어야 할 잡지 14가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매거진'과 음식, 라이프스타일,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콘텐츠 기업 '스태틱 미디어(Static Media)'의 음식 전문지 '매쉬드(Mashed)'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로 BBQ를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윤 회장은 지난해 8월에는 엘렌 박(Ellen Park)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표창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엘렌 박 하원의원은 지속적인 투자로 뉴저지주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한 윤홍근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