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은 신규 간호사들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2023 간호부 신규 간호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선희 간호부장은 "사회 첫걸음을 인천의료원에서 함께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교육을 통해 병원 실무에 잘 적응하고,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해 즐거운 병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규 간호사들은 교육 동안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간호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실무적 지식을 배웠다"며 "앞으로 배치받은 부서에서 환자와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의료원은 신규 간호사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부서 배치 후 3개월간 1:1 프리셉터 매칭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의료원 간호부는 지난 2월 경력 간호사를 대상으로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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