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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PASS(패스)앱에 가입한 1800만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SKT는 '국민비서 서비스' 확산을 위해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SKT PASS 앱에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아울러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PASS 또는 이니셜 앱을 통해 정부 전자증명서를 발급한 사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세현 SKT Web3 CO 담당은 "PASS 국민비서 서비스는 사용자가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확인하고 일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인증, 전자문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