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라매병원은 제21대 병원장에 이재협(54) 정형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2년이다.
이재협 신임 원장은 '공공의료의 3차 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공공성 강화와 최상의 의료 질 확보, 지속가능경영을 기치로 세웠다.
본연의 임무인 공공 의료사업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소외계층의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체계적인 감염관리시스템 구축, 안심호흡기센터 건립을 통해 서울 시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초고령사회 등 대외적인 변화에 준비하고자 디지털 병원 구축, 노인 친화 인프라 구축,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과 같은 병원의 외연 확장으로 최고의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위상 강화에도 앞장선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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