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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와 함께 4월 30일까지 고객이 이태원 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용산구 소재 가맹점에서 '서울시 상품권'으로 1만5000원이상 주문 결제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이태원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 상권 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이태원회복상품권'을 300억원 발행했다. 상품권은 누구나 70만원까지 할인율 20%를 적용 받아 서울페이, 신한 쏠(SOL), 신한 Play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이태원회복상품권'으로 이태원 내 식당에서 2만원 주문 시 상품권 할인 4000원(선적용, 20%), 용산구 공공배달 페이백 6000원(30%), '땡겨요' 3000원 할인쿠폰(15%)까지 더해 총 1만3000원(6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용산구, 이태원 상권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땡겨요' 서비스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