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동티모르(레키도에)에 12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영양식을 전달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를 통해 인종, 언어, 종교를 넘어 전인적인 돌봄을 펼치기 위한 해외 취약계층 지원사업 'LOVE TOGETHER(러브 투게더)'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필리핀요셉진료소에 미화 2만 달러를, 2015년에는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2017년에는 몽골 생태공동체 조성사업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2018년에는 캄보디아 식수 개선사업을 위해 3200여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2014년 인도네시아, 2015년 카자흐스탄, 2016년 미얀마, 2017년 카자흐스탄으로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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